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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미륵사상의 역사적 위치(百濟彌勒思想의 歷史的 位置)

  • 분류 문헌 > 종교·사상
  • 권호수 제4,5집
  • 저자 김삼룡
  • 발행일 1982년 7월
  • 게재지 마한백제문화
  • 발행처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목차

I. 序言
II. 高句麗佛敎와 彌勒信仰
III. 新羅佛敎와 彌勒信仰
IV. 百濟佛敎와 彌勒信仰
V. 百濟彌勒思想의 歷史的 位置
VI. 結語

요약

삼국시대 불교 전래에 삼국이 일찍이 미륵신앙을 수용하고 이같은 추세는 동시대 중국에서도 미륵신앙이 성행하였다고 하나 신라, 백제는 보다 특이한 미륵사상을 전개시켰다. 백제의 미륵신앙은 용화산하에 미륵삼존불을 모시고 용화세계의 삼회설법을 그대로 구현시키는 구체적이고 특징적이었다. 즉, 신라는 인격적 구현을 그 사상으로 한다면 백제는 국토적 구현을 사상으로 하였다.
백제 미륵신앙이 신라에 영향을 주었고 이같은 미륵신앙은 일본에도 젼해져 일본 불교가 성숙할 즈음, 고대국가 형성의 중요한 사상적 기반이 되었다.
백제미륵신앙의 우위성과 그 전통성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이후 다시 고백제 땅에 금산사를 창건하여 백제미륵신앙이 새로운 전개와 발전을 보게된다. 즉, 통일신라시대 미륵신앙은 백제 땅에서의 미륵신앙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그를 토대로 신라 미륵신앙을 가미하여 인격적 구현을 위한 실천운동을 전개해나간 것이다. 이는 백제미륵신앙의 전통성, 필연적 귀결이었다. 그리하여 백제 미륵사상은 국가민족의 지속원리가 되고 민중신앙의 깊은 뿌리가 되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고백제지역에는 미륵출현의 꿈을 버리지 않는 미륵신앙이 민중신앙의 형태로 전해진 것이다. (필자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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