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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불상의 연구 : 불상의 양식변천을 중심으로(百濟 佛像의 硏究 : 佛像의 樣式變遷을 中心으로)

  • 분류 고고·미술 > 유물
  • 권호수 제1권
  • 저자 신정애
  • 발행일 1982년
  • 게재지 사대논단
  • 발행처 효성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목차

Ⅰ. 序言
Ⅱ. 百濟佛敎
1. 三尊像
2. 如來像
3. 菩薩像
Ⅲ. 百濟佛像이 지니고 있는 諸問題
1. 佛像의 傳來
2. 佛像出土와 그 分布狀態
3. 樣式上의 變遷
Ⅳ. 百濟佛像과 飛鳥佛像
Ⅴ. 結論

요약

삼국에 불교가 들어온 당초에 경문과 같이 불상이 전달된 것을 삼국사기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러나 각국에서 불교 전래와 동시에 불상이 만들어졌다고 추정할 수는 없으므로 불교 초전에서 국내조형에 이르는 시기는 외래작품의 전수기로 보아야 할 것이다. 서울뚝섬부근 취합된 금동좌상은 북중국으로부터 전래품으로 밝혀졌으며 문헌이 전하는 삼국불상 전수기와 거의 부합될 수도 있었다. 백제에도 불교 전래에는 서산 당진지역이 한층 주목되며 이곳은 백제 당시 서북방에 위치하여 백제에서 중국에 통하는 해로의 요지로 이를 통해 문화가 교류되었을 것이다.
또한 서산에서 백제금동여래입상 출토 사실도 의미가 깊다. 당시 서산 지방이 산동지방과 연결되고 중국 본토의 문화를 일찍이 받아들였음을 밝혀준다. 550년대로 추정되는 바 백제 불교의 개화기로 대륙양식을 갈고 다듬어 태안 마애삼존불 등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백제의 조상 미술을 형성하고 나아가 일본 지리파 조상 미술의 근원이 되었다.
일본의 지리파 불상 양식은 북위 양식을 계승한 것이며 이미 백제 조상 양식이 성열된 조성이 건너갔음을 알 수 있다. 또 법륭사 금당의 본존좌상의 경우 백제의 군수리 석조여래좌상의 양식이 농후하다.
백제지구에서 출토된 백제불로서 남아있는 것은 거의 부여지구에 집중되어있다는 점을 주목해야한다. 고구려가 북조 영향을 받는데 비해 백제는 남조 양의 영향을 받아 자연주의적이며 표정이 온화하고 인간적이며 백제의 미소라고 부르는 특유의 미소를 띠고 있어 구분이 된다.
또한 백제 불상에 대한 관심이 부여, 공주를 벗어나 그 남북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연구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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