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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미술

백제사지와 와전(百濟寺址와 瓦塼)

  • 분류 고고·미술 > 건축
  • 권호수 제3호
  • 저자 이재준
  • 발행일 1981년
  • 게재지 조대미술
  • 발행처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목차

머리말
百濟의 佛敎流入과 伽藍造成
百濟伽藍 배치의 특징
百濟瓦塼의 특징
百濟瓦當의 實例
맺는말

요약

백제의 불교문화는 한산시대보다는 공주, 부여시대에 이르러 양과의 빈번한 교역, 교류에 의해 비로소 크게 발전하였고 이 시대에 도성은 물론 지방에서도 많은 가람이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도성과 멀리 덜어진 충남 보령군 일대와 전북 익산 일대에서 큰 가람이 조성되고 별도가 이루어진 것은 이 나라의 국력이 얼마나 강대하였는지를 알려준다.
그동안 백제 가람배치의 유형은 일탑식 가람배치였음이 밝혀졌고 때로는 이보다 발전적인 品자식이나 강당 뒤에 승방을 배치하는 특별한 예도 있다. 이같은 백제가람배치는 일본에 전수되어 그대로 받아들여졌다.
백제 때 가람은 석탑보다 목탑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이를 후대에 와서 泥用한 경우가 있다.
백제 기와 중 가장 고식은 한산 지역인 광주에서 수습되었으며 궁성이나 가람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된 시기는 공주 천도기가 될 것이다. 무령왕릉의 발굴은 공주기 연화문 기와의 편년을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부여에서 출토된 일부 기와 중 고구려계의 영향을 받은 연화문 기와가 보이는 것은 이 시대에도 고구려와의 교류를 보여주는 것으로 매우 주목된다.
부여출토기와는 공주기보다 무늬가 다양하며 시대가 내려올수록 당의 문화를 일부 수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부여 천도기 처음 나타나는 연화문 특징은 평면적이며 자방은 거의 돌기되었고 주선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는 무문이 많다. 후대에 올수록 자방은 커진다. 특히 익산지방의 기와는 돌기된 자방대신 테를 두른 자방이 등장하며 연판의 배치도 퇴화됨을 보인다. (필자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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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고·미술 > 분묘 백제고분미술(百濟古墳美術)
    • 발행처조선대학교 미술대학 
    • 저자김이천  
    • 발간년도 
    • 게제지조대미술 제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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