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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환경

각산고;백제 관미성 위치비정에 대한 고찰(角山考;百濟 關彌城 位置比定에 對한 考察)

  • 분류 지리·환경 >
  • 권호수 제6집
  • 저자 조희준
  • 발행일 1990년
  • 게재지 향토문화연구
  • 발행처 원광대학교 향토문화연구소

목차

一. 序說
二. 諸異說에 對한 比定位置檢討
三. 軍史要衝地로서의 角山
四. 角山 地名의 由來
五. 史料의 檢討
六. 맺음말
七. 角山 史料抄

요약

본고는 사료를 통한 문헌사학적 측면과 지리지를 검토하고 현지인의 증언에 따라 현지의 실증성을 중요시하고 연계시켜 구전음운을 토대로 각산의 현지명을 고찰하여 위치비정해보고자 한 것이다.
사료를 종합해보면 사면이 초립절벽하고 해수가 환요하는 백제 북변 각미성을 병용에 능한 광개토왕이 사만의 대군을 이끌고 20일에 걸쳐 공격하여 끝내 함락 시켰다고 한다. 또한 광개토왕릉 비문에 따르면 수군을 이용해서 각미성을 비롯해 아리수 유역 일대의 성을 모두 공취하고 있다. 이같이 어려운 난공불락의 각미성의 공격을 20일에 걸쳐 광개토왕이 군사를 일곱길로 나누어 공격하지 않을 수 없었던 요새 각미성이다.
각미성에서는 삼대강류의 강구를 동으로 직선상에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서 자연조건이 가장 좋은 자리의 양항과 공수가 자유자재로운 요지다. 그리고 사방에 각미성의 방어를 위한 전초기지가 산재해 있다.
각미성 동서남방은 암벽으로 이루어진 절벽으로 바닷물 속에 늘 잠겨 있어 배가 아니면 접근할 수 조차 없는 해중이고 북벽만 유일하게 간조때에만 드러나는 개펄로 연육되어 있다. 이같이 자연 요충지에다 축성을 한 백제 최북방 기지다.
정설이 없는 각미성(관미성)의 비정위치는 문헌적으로 역사지리와 음운에서 오늘날가지 이어져 내려 온 현지명 가미(각산)가 바로 각미성이 있었던 곳으로 생각된다. (연구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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