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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환경

백제 웅진초기 북경문제(百濟 熊津初期 北境問題)

  • 분류 지리·환경 >
  • 권호수 제24권
  • 저자 박찬규
  • 발행일 1991년
  • 게재지 사학지
  • 발행처 단국사학회

목차

Ⅰ. 머릿말
Ⅱ. 漢城失陷과 熊津遷都
Ⅲ. 對外關係와 北境
Ⅳ. 맺는말

요약

한성이 고구려에 함락되고 바로 고구려군이 물러간 뒤에 잔시 백제의 영향력이 생사되었다. 그 뒤 고구려의 압력에 백제는 웅진으로 천도하면서 한성을 상실하였다. 이 과정에 당시 삼국 및 왜 세력간의 역학관계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되었다. 이 흐름이 웅진 초기 대외관계로 이어지고 지배층 내 양대세력 형성의 계기가 되었다. 즉, 문주왕은 왜 세력을 이용하여 고구려의 압력에서 벗어나고자 했고 이의 반대세력인 해구는 고구려를 지지기반으로 하여 권력을 농단한 것이다. 이런 대외관계의 복합에 따른 지배층 간의 갈등은 문주왕 피살과 해구의 난에 이르러 정점에 이른다.
이후 해구난 진압과 동성왕 즉위는 친고구려계 세력의 몰락과 보다 밀접한 대왜관계 형성의 계기가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동성왕은 천도초기의 혼란에서 벗어나 중국과의 교섭을 재개하고 북방으로 눈을 돌려 한수 유역 회복에 나선다. 그리하여 늦어도 동성왕 4년 9월 이전에는 한수유역 한산성을 다시 찾은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사비로 천도한 이후 성왕 29년이 되면 백제가 한성을 수복하는 기록이 또 보인다. 이 문제에 대해서 현재의 필자로서는 성왕 초기에 또 한번 한성을 상실하고 이때 다시 찾는 것이라고 추측된다. (필자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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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환경 > 하북위례성과 하남위례성고(河北慰禮城과 河南慰禮城考)
    • 발행처단국사학회 
    • 저자김윤우 
    • 발간년도 
    • 게제지사학지 제26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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