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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어의 연구 : 문헌자료에 관하여

  • 분류 기타 >
  • 권호수 제4집
  • 저자 최기호
  • 발행일 1995년 12월
  • 게재지 인문과학연구
  • 발행처 상명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목차

1. 백제와 백제어 영역
2. 백제어의 문헌
3. 백제어의 연구자료
3.1. 왕이름
3.2. 사람이름
3.3. 관직이름
3.4. 땅이름
4. 백제어와 고구려어, 신라어의 관계
5. 맺음말

요약

‘백제어(百濟語)’는 개별언어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고 백제시대(B.C 18~A.D 660)에 쓰였던 백제인의 언어를 편의상 부르는 이름이다. 계통적으로 어느 언어에 속하든 백제어는 단순히 백제시대에 쓰인 언어를 지칭하는 것이다. 단순히 역사 속에서 백제라는 나라에서 사용했던 언어를 백제어라고 부르는 것이다. 백제가 지배하던 영역은 주로 한강 유역인 서울, 경기지방과 충청, 전라지방이었다. 한성백제가 493년 동안 유지되었고, 웅진과 부여는 백제말기 167년 동안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백제는 약 500년 동안 한강 유역에 도읍하면서 그 주변을 다스렸다는 얘기가 된다. 또한 삼한의 진국은 B.C 700년경에 건국되어 A.D 8년에 백제가 마한을 통합하니까 708년 동안 마한이 한강유역을 통치한 것이다. 그러니까 마한이 708년 동안 다스리고 바로 백제로 연결되어 493년 동안 다스리게 되어 결국은 1201년 동안 마한과 백제가 한강 유역의 경기지방은 물론 임진강 이북까지 지배했다는 뜻이 된다. 이것을 바꿔 말하면 마한어와 백제어가 1201년 동안 한강유역의 경기지방에서 쓰였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1933년 제정한 ‘한글맞춤법 통일안’에서는 “표준말은 현재 중류사회에서 쓰는 서울말로 한다.”라고 규정하였다. 이것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경기 지방의 말이 우리나라의 표준말임을 규정한 것이다. 백제가 지배하던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강원도 일부와 황해도 일부 방언은 유사성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승녕교수는 성조지역과 비성조지역, 성조가 지속되는 지역으로 나눴는데 경기, 충청, 전라도 지역은 성조가 있었지만 퇴조한 지역이고 경상도 지역만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실 현대국어에서 이러한 성조가 경상도 지방에서는 유지되고 있으며 그 결과 높낮이가 뚜렷한 특징을 경상도 방언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경상도 방언이 다른 방언과 접촉할 때에 경상도 방언이 우성으로 남는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경상도 방언이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모음 수가 적고 성조가 유지되기 때문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백제어가 쓰여 졌던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의 방언은 모음과 자음 수에서도 비슷하고 성조가 소멸되어 높낮이나 장단에서 유사성이 많이 나타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필자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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