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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왕씨를 통해 본 고대불교에 대해서(百濟王氏にみる古代佛敎について )

  • 분류 문헌 > 정치·외교
  • 권호수 30
  • 저자 大塚淑裕 (대총숙유)
  • 발행일 1998
  • 게재지 同志社大學博物館學年報
  • 발행처 同志社大學博物館學藝員科程

목차

はじめに (머리말)
1. 百濟王氏について(백제왕씨에 대하여)
2. 百濟寺について(백제사에 대하여)
3. 百濟王氏の信仰と百濟寺
(백제왕씨의 신앙과 백제사)

요약

고대에 있어서 도래인이 담당한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 활동은 정치, 경제, 산업과 거래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그러한 도래인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여기에서는 비교적 늦은 시기에 활동한 사례로서 백제왕씨에 주목하여 살펴보았다. 백제 왕씨는 그 이름 그대로 백제 왕실의 일족으로 사료적으로 명확한 백제 왕씨의 시조는 백제 의자왕의 아들 善光(선광)이다. 이 가문은 백제 말기에 일본으로 건너가 천무 왕조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천평, 평안 초기까지 활약했다. 대략적으로 봐서 백제 왕씨의 활동은 敬福(경복)의 시대를 기점으로 직접적인 정치 활동을 벌인 시기와 혼인 관계로 권력에 접근하려고 한 시기로 나눌 수 있다. 그것은 어느 정도의 권력 기반을 갖게 된 씨족이 따라가는 일반적인 흐름인 것이다. 하지만 그 후, 급속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러나 그 영향력은 경시할 수 없으며 이들의 활동으로 잘 알려진 것은 동대사 대불 조성을 할 때 황금을 헌납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백제 왕씨의 활동 전체에서 보면 일부에 불과하다. 여기에서는 가능하면 백제계 도래인이라는 틀에서 백제왕씨와 그 씨족의 사찰인 백제사에서 고대 불교의 일단을 파악하였다. 당시 일본과 백제의 신앙배경을 생각해 보면 백제사에 있어서도 미륵신앙이 행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그 이유는 한반도의 삼국에 있어서 미륵신앙이 중요 신앙이었고 일본에 있어서도 미륵신앙은 고대에 잘 보이기 때문이다.
(연구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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