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에 이두 또는 문장이 없다는 것은 일반적인 견해이다. 그러나 적어도 AD 6~7세기 동안 백제는 이두를 사용했다. 필자는 백제 통치자 무덤(무령왕릉)에서 왕과 왕비의 묘지 첫 번째 부분 해석을 통해 한국인으로 같은 어순을 의미하는 백제식 문장 스타일을 확인했다. 이 무덤은 무령왕과 왕비의 능이며, 거기에서 출토된 지석을 통해 이를 밝혀냈다. 게다가 그들의 어법에서 백제만의 어법과 문장에서의 단어 표현을 확인했다.
백제에서 사용한 목간에서 사용되었던 한국식 언어와 문장에 관해서는 학회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필자가 처음으로 백제 사람들의 시와 같은 종류를 발견했다. 필자는 백제 사람들의 시 여러 종류를 찾았고 그것을 현대적인 한국어로 해석했다. 지금까지 백제 사람들에 의해 직접적으로 쓰인 시가 없었다는 것이 통상적인 생각이었다. 그러나 필자는 우리에게 알려진 가장 오래되고 백제시대 최초의 시를 본 연구에서 밝혔다는데 의의를 둔다. (필자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