はじめに (머리말)
1. 百濟本記の性格 (백제본기의 성격)
2. 百濟本記の若干の人物について
(백제본기의 약간의 인물에 대하여)
3. 百濟本記の原資料とその內容
(백제본기의 원자료와 그 내용)
おわりに (맺음말)
요약
『日本書紀(일본서기)』에 인용된 「百濟本記(백제본기)」에 대해 검토하면서, 「백제본기」 원사료의 성격과 내용에 대해서 고찰하였다. 원사료의 대부분은 斯那奴阿比多(사나노아비다)와 科野次酒(과야차주)가 남긴 기록이라는 것을 밝혔다. 이 두 사료는 기본적으로 과야차주가 남긴 자료이지만, 대부분 백제 성왕의 말을 옮긴 것이라고 파악하였다. 또한, 기록자인 과야차주 자신이 백제관료였기 때문에 당연히 백제를 일인칭으로 했던 것으로 파악하였다.
『일본서기』의 편찬국은 1 단계 작업으로 사료를 개조·이용해가면서 백제와 가야 제국의 천황에의 복속을 설명했던 것으로, 원사료의 성격상, 백제를 일인칭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일본서기』는 연차별로 기록된 체계적인 사서는 아니라고 파악하였다. 연월을 명시한 사절의 왕환기사는 성왕의 이야기에서 보이는 인물과 그 내용으로부터 『일본서기』의 단계에 적당한 연월을 붙여 분리 분배했던 것으로, 『일본서기』의 기록에 의문이 있다고 파악하였다. (필자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