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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濟의 三論 高僧

  • 분류 문헌 > 종교·사상
  • 권호수 제22권
  • 저자 김인덕
  • 발행일 1997년 5월
  • 게재지 한국불교학
  • 발행처 한국불교학회

목차

I. 序言
II. 三論을 廳受 講說한 修德寺 慧聰(惠現)
III. 初期 日本佛敎에 寄與한 百濟 三論 高僧
IV. 三論敎學의 形成 傳播
V. 結語

요약

大乘 般若空觀의 佛陀敎說의 핵심본질과 결부해서 심화 체계세운 三論敎學과 관련했던 百濟 高僧을 文獻史料를 통해 찾아 본 결과, 첫째로, 국내(고구려․백제․신라)에서 三論을 배워 대중에게 가르쳤다는 史料로서는 유일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기록이 『唐高僧傳』에 보였는데, 백제 말기 때 修德寺에 머물렀던 慧顯(惠現, 570~627)이 바로 그 百濟의 三論高僧이었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둘째로, 百濟의 三論 高僧으로는 初期 日本佛敎 형성에 크게 기여했던 스님들이 보였다. (우리 三國 중 백제가 552년에 일본 땅에 불상과 경전을 보내어 불법을 처음 전해주었듯이, 백제 27대 威德王 元年(554)에 渡日한 백제의 曇慧․道深 두 스님은 일본의 첫 沙門으로 기록되고 있으며(三論 高僧이었으나 당시 일본 士民은 三寶에 귀의할 줄도 몰라 두 스님이 宗乘을 밝히지 않았지만 提婆宗에 속했던 분으로 기록되고 있음.) 그 41년 뒤(595)에 渡日한 慧聰스님은 聖德太子 日本 統治계급이 지켜야 할 興隆의 근본 道場으로서 웅장한 伽藍형태를 갖춘 法興寺에 초청되어 三寶의 棟梁으로 되었던 百濟의 三論高僧이었음이 밝혀졌고, 백제 30대 武王3년(602)에 일본으로 갔던 觀勒法師도 백제의 삼론 고승으로서 624년에 日本 僧尼를 감독 지도하는 僧官제도로 설치된 僧正에 최초로 선임되거나, 天文․地理․曆書․둔갑․方術 등 일반 학문(과학)과 각종 도술 등도 가르쳐 주었던 분이었음이 밝혀졌다. 셋째로, 이 밖에도 7세기 末에 못미친 때에 日本에서 ‘般若不思議力을 발휘했다는 백제의 義覺스님’, 684년에 祈雨를 잘해 優像을 받았다는 道寜, 721년 80세의 老齡으로 『成實論』 16권을 찬술해 일본 元正帝의 두터운 禮遇를 받았다는 導藏 등도 三論과 관련되는 백제의 스님들이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정확한 고증을 필요로 하는 과제로 남게 되었다. (필자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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