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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국가의례의 종류와 음악

  • 분류 문헌 > 기타
  • 권호수 제46집
  • 저자 김성혜
  • 발행일 2011년 6월
  • 게재지 한국음악사학보
  • 발행처 한국음악사학회

목차

Ⅰ. 머리말
Ⅱ. 의례의 기원과 국가의례 시행의 근거
Ⅲ. 백제 국가의례의 종류
Ⅳ. 의례와 음악
Ⅴ. 맺음말 : 백제 국가의례와 음악의 이해

요약

이 글은 백제 국가의례의 종류와 의례 관련 음악을 연구한 것이다.
국가의례의 종류를 살펴보기 전에 먼저 국가의례 시행의 근거로 3가지를 제시하였다. 첫째는 국가의례 업무를 담당한 내법좌평이 3세기에 출현한 점이고, 둘째는 6세기 경 백제인들이 조배와 제사 때 장식의 관모를 사용한 점이며, 셋째는 백제의 오경박사(五經博士)와 강례박사(講禮博士)가 의례 관련 경전에 박식했던 사실이다. 이상 3가지 근거를 바탕으로 보면, 백제에서 국가의례가 시행된 것은 분명하다.
문헌에서 의례의 종류를 고찰한 결과, 나라의 경사에 절를 올리는 “조배”의식과 국가의 다양한 “제사” 그리고 군대의 규모와 실정을 검열하는 “군사(軍事)”의 의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외 왕의 죽음과 관련된 흉례(凶禮)는 고고학자료로 확인되며, 외국 사신의 접대의식 역시 문헌 내용의 정황으로 볼 때 시행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결국 고려와 조선시대 국가의례인 오례의(五禮儀)적 요소가 이미 백제에서 거행되었음을 확인한 셈이다.
이러한 의례 절차에 사용된 음악은 왕실음악기관에서 담당하였을 것이고, 이 기관은 내법좌평 산하에 설치된 것으로 보았다. 악단은 약 50~70명 이상으로 구성되었고, 이들이 사용한 악기는 5세기까지는 국가의례에 고취(鼓吹) 등 관악기와 타악기 사용이 확인되며, 6~7세기에는 북과 요고(腰鼓)·각(角)·적(종적과 횡적)·우(竽)·지(篪)·피리(觱篥) 및 백제고(百濟琴)와 비파(琵琶)·공후(箜篌) 등의 관·현·타악기가 활용된 것으로 간주하였다. (필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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