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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학산 설화 연구

  • 분류 문헌 > 기타
  • 권호수 제20권
  • 저자 이영수
  • 발행일 2014년 2월
  • 게재지 인천학연구
  • 발행처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목차

Ⅰ. 서론
Ⅱ. 문학산 전승 설화
Ⅲ. 결론

요약

본고는 인천의 주산인 문학산 관련 설화를 통해 설화전승집단이 문학산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인천에서 문학산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가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문학산은 인천의 뿌리이자 문화의 본산답게 비류의 건국설화를 비롯하여 안관당, 아기장수, 사모주바위, 산신 우물 등 신화와 전설을 아우르는 설화들이 전승되고 있다. 삼국사기 백제본기에 근거하여 고구려에서 남하한 비류가 도읍을 정한 곳을 문학산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 에 따른 비류의 건국설화가 문헌과 구전을 통해 전승한다. 그런데 비류의 건국설화의 전승은 그다지 활발한 편 은 아니다. 이것은 일반 민중들의 설화에 대한 인식에도 원인이 있겠지만, 1950년대 후반부터 문학산 정상에 군 부대가 주둔하여 사람의 출입을 통제한 것도 설화의 전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비류가 문학산성에 도 읍을 정했다는 증거의 하나로 활용되는 것이 백제우물이다. 백제우물을 통해 설화전승집단이 비류의 영토를 문 학산에 국한하지 않고 원인천지역으로 확대 해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문학산 설화 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전승되는 것이 안관당 설화이다. 안관당은 이른 시기에 호국신적 성격을 띠 고 있었으나, 근대 이후에 마을신격으로 바뀐다. 안관당의 신격에 변화가 생긴 것은 개항에 따른 읍치의 변화와 일제에 의한 국권피탈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문학산성이 인천의 대표적인 관방시설이었다는 점에 비추 어 볼 때, 안관당과 기독교의 대립은 종교적 갈등의 표출이라기보다는 외세에 대한 민족적 저항으로 해석할 수 있다. 사모지 고개와 관련된 대표적인 설화가 사모주바위이다. 이 설화는 모티프에 따라 금기설화와 효행설화로 구분 할 수 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사모지 고개를 찾는 것으로 보아 현재와 같이 증거물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 는 단순화된 형태의 설화가 앞으로도 계속 전승될 것이다. 산신우물 설화는 우리나라의 기자습속을 반영한 것으로서 우물가에서 산신께 축원하고, 물을 흘리면서 집까지 오면 젖이 잘 나온다고 한다. 이것은 유감주술적 사고에 기인한 것으로, 이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이 아닌 가 한다. (필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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