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代東アジアの外交
(고대 동아시아의 외교)
卑彌呼から倭の五王時代の交涉
(비미호부터 왜 오왕시대의 교섭)
新時代の外交と儀禮の攝受
(신시대의 외교와 의례의 수용)
朝鮮諸國使への応接
(조선제국 사신에 대한 응접)
律令國家の外交形式の成立と變容
(율령국가의 외교형식의 성립과 변용)
요약
고대 동아시아에서 외교의례의 방식과 일본의 외교 관계의 실태를 시기별로 구분하여 문헌기록을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일본의 외교의례는 기본적으로 중국의 전통적인 방식을 채택하였는데, 그 시기와 성격에 따라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는 推古朝(추고조)의 방식으로 入京(입경) 후에 궁실에서 접대한 방식이며, 두 번째는 難波館(난파관) 등에서 일련의 향연을 베푼 다음 입경시키는 방식, 세 번째는 도착지에서 교섭 또는 응접한 뒤 입경시키지 않고 귀국시키는 방식이 있었다.
이러한 고대 일본의 외교의례 방식은 항상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시기나 상황, 특히 상대국과의 관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연구원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