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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는 왜 쿠다라라고 칭했는가(「百濟」はなぜクダラと稱するのか )

  • 분류 문헌 > 문화
  • 권호수 50
  • 저자 久住望 (구주망)
  • 발행일 2006
  • 게재지 古代文化を考える
  • 발행처 東アジアの古代文化を考える會同人誌分科會

목차

없음

요약

고대 한반도에서 일본과 영향이 깊은 백제는 한국에서는 백제로 발음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비약세, 배샤이, 베시야니 등과 같이 한자훈으로 발음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일본은 쿠다라라고 의역훈으로 부르고 있다. 이 쿠다라라는 훈에 대해서 여러 견해가 있지만 대체로 백제인들이 자국을 일컬어 "우리는 큰 나라 국가의 사람이다"라고 한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한반도의 맹주를 자처한 백제는 660년에 당나라와 신라의 연합군에 공략되어 마침내 망국의 비운이 닥쳤다. 이 때 동맹국이었던 일본에는 왕족, 귀족을 포함 다수의 백제인이 망명하여 각지로 흩어졌다. 이름 있는 지식인들은 정부 요직에 등용되고 선진 문화의 전달자로서 기여했다. 그들은 망국과 망향의 정을 버리지 않고 조국을 ‘구태(구타르)’, ‘한반도의 수호자’라고 칭하고 옛날을 그리며 후대에게 위대함을 전했다. 이를 본 일본인은 구타르의 발음을 쿠다라로 받아들여 일본만이 독특한 백제, 백제인들의 호칭으로 통용시켰다. 따라서 큰 나라라는 것은 쿠다라가 아닌 단순한 추측에 불과한 것이다. (연구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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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처東アジアの古代文化を考える會同人誌分科會  
    • 저자久住望  
    • 발간년도 
    • 게제지古代文化を考える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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