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자료 DIGITAL ARCHIVE

검색

문헌

백제무왕 서동설화의 신화적 성격(百濟 武王 薯童說話의 神話的 性格)

  • 분류 문헌 > 문화
  • 권호수 
  • 저자 조명열
  • 발행일 1994년 12월 3일
  • 게재지 文山金三龍博士古稀紀念
  • 발행처 文山金三龍博士古稀紀念論叢刊行委員會

목차

Ⅰ. 머릿말
Ⅱ. 神話와 說話의 槪念
Ⅲ. 武王 薯童說話의 形成과 內容
1. 寺, 塔 등 佛敎와 관련된 龍

요약

신화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살아가는 규범과 의미 즉 존재의 기반을 부여하는 것으로써 항상 필요했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三國史記』, 『三國遺事』所傳의 神話는 거의 王權神話인 점은 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러한 신화가 신화로써의 기능을 잃으면 신화의 傳說化, 신화의 說話化가 되어진다.
여기서 논술되었던 서동설화는 定型說話의 형태를 지닌 것으로써 한국 고대설화 그 가운데서도 建國神話, 創業說話의 대표적인 유형이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필자는 서동설화의 신화적인 요소를 인정하면서 五金寺 創建綠起와 彌勒寺 창건연기에 실제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다. 서동설화의 핵심을 여기에 두고 싶은 것이다.
익산지역에 전해 오는 오금사설화는 모친을 위한 효심에 바탕한 내용이라고 한다면 미륵사 창건설화는 후기 백제의 중흥을 다짐하는 추진력으로써 미륵신앙의 전개과정이 설화형성의 모티브가 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이 설화가 일찍이 고려시대 일연스님에게는 미륵사 창건 연기설화로써 주목되어져서 『三國遺事』편찬에서 중요 주제로 다루어졌던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그리고 그에 따라서 백제 미륵신앙의 전개는 다음과 같은 것으로 정리해 볼 수 있을 것이다.
(1) 민간신앙으로써의 미리(미르)신앙의 미륵불교적 전개
(2) 계율주의적 백제불교의 미륵불교적 전개

동일한 곳에서 발행한 자료

  • 文山金三龍博士古稀紀念論叢刊行委員會 에서 추가 발행한 자료가 없습니다.

'조명열'님께서 발행한 자료

  • 조명열 님께서 추가 발행한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