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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미술

백제고분미술(百濟古墳美術)

  • 분류 고고·미술 > 분묘
  • 권호수 제3호
  • 저자 김이천
  • 발행일 1981년
  • 게재지 조대미술
  • 발행처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목차

Ⅰ. 序 語
Ⅱ. 百濟古墳의 立地
Ⅲ. 百濟古墳의 構造
Ⅳ. 百濟古墳의 出土遺物
V. 結語

요약

백제고분의 입지선정은 초기의 평지묘제에서 한성시대 후엽부터 차츰 산지묘제로 이행되어졌던 것 같다. 백제고분은 그 구조형태에 따라 적석총과 토광의 두 유형으로 대별된다. 적석총은 백제초기 묘제로 보이며 경기도 광주-서울 석촌동 부근에 있다. 토광은 그 축성방법에 따라 목관 목곽을 갖춘 토광묘와 토광내에 피장자를 아무런 보호시설 없이 매납한 것으로 나누어지며 석실분은 횡혈식과 수혈식 석실분으로 분류되고 수혈식 석실분은 그 기본적은 평면장방형의 현실을 만들고 일반적으로 규모는 작다. 횡혈식 석실분은 벽과 천정의 구조양식에 따라 궁륭식, 맞배식, 평석식으로 구분되는 다시 평석식은 맞조림식, 괴임식, 사벽수직 등으로 분류된다.
백제 전축분은 명문전과 문양전의 두 형식이 있는데 방형, 삼각형, 대패형 등의 여섯 가지가 있으며 공주 송산리 6호분과 무령왕릉이 백제 전축분의 대표적인 예이다. 이들의 축성 방법은 원칙적으로 같으나 다른 점은 6호분의 연도구조가 전후 이중으로 구분되고 현실4벽에 벽화를 장식하고 전문양도 오수전문이 지배적이며 부장을 위한 시설이 있고 장벽과 북벽은 하부로부터 차츰 내경시켰으며 아치형 천정도 전과 전 사이에 석회를 끼우지 않는 방법이다.
옹관묘는 토장과 석실 두 형태로 구분되는데 토장옹관묘가 지배적이며 영산강 하류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일본묘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짐작된다.
화장묘는 부여지방에서만 발견되는데 불교가 토착화되는 백제후기의 특수묘제이다.
백제고분의 출토유물로는 나주 출토의 금동관을 비롯한 장신구와 무기, 용기, 토기, 그리고 당의 개원통보가 있는데 이들은 고분과 더불어 백제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필자 맺음말)

동일한 곳에서 발행한 자료

  • 고고·미술 > 건축 백제사지와 와전(百濟寺址와 瓦塼)
    • 발행처조선대학교 미술대학 
    • 저자이재준 
    • 발간년도 
    • 게제지조대미술 제3호 
    자료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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