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머리말
Ⅱ. 우물유적
Ⅲ. 우물의 검토
1. 우물의 명칭
2. 우물의 입지
3. 우물의 제작
4. 우물의 구조
Ⅳ. 우물의 분류
Ⅴ. 출토유물
Ⅵ. 맺음말
요약
우물은 물을 얻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땅을 파서 물을 고이게 한 시설로서 인간이 정착생활을 하면서 필수적으로 해결해야 할 중요한 요소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수년전 주민에 의해 농수로 내부에서 파괴된 백제토기편의 신고를 계기로 백제 토기 우물이 조사되었다. 그 후 백제지역의 유적 발굴과정에서 우물의 조사예가 증가함에 따라 백제지 역에서 확인된 우물에 대한 정 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조사 된 백제지 역의 우물 자료를 모아보니 11유적에서 15개의 우물이 확인되었다. 이들 자료를 바탕으로 우물의 명칭 , 백제 우물의 입지, 우물의 제작, 우물의 구조 등을 검토하고 우물의 축조 재료와 형태 에 의한 분류를 시도하고 우물에서 출토된 유물을 바탕으로 연대를 검토해 보았다. 이 과정에서 가능한 백제 우물유적을 통해서 확인 가능한 범위 내에서 검토하였고 현재 상태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우물의 기능은 검토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그 이유는 최근 논의되기 시작한 우물의 기능은 우물유적 에 바탕을 둔 것이 아니라 건축학이나 민속학과 같은 인접학문 분야의 연구 성과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백제 우물의 기능 확인에 도움을 주기 보다는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유적을 통해서 확인 가능할 때까지 보류하자는 것이다. (필자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