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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미술

공주 출토 공예품에 나타난 문양 연구 : 국립공주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公州 出土 工藝品에 나타난 紋養 硏究 : 國立公州博物館 所藏品을 中心으로)

  • 분류 고고·미술 > 유물
  • 권호수 제2집
  • 저자 정해조
  • 발행일 1981년
  • 게재지 논문집
  • 발행처 배재대학교

목차

I. 序論
II. 本論
1. 所藏品의 時代, 材料 分類
2. 工藝品에 나타난 紋樣考察
3. 工藝品에 나타난 文樣素材分類
III. 結論

요약

공주는 구석기시대부터 오랜 문화유산의 전통을 지닌 곳으로 이곳에 세워진 국립공주박물관은 공주를 중심으로 근린지역에서 출토된 문화유산물을 한자리에 모아놓아 유물의 문양양식 변전과정 연구에 좋은 조건을 갖춘 곳이다.
본고에서는 공주 출토 공예품을 토대로 문양에 대해 연구하였다. 먼저 공주박물관에 소장된 유품을 중심으로 공주지방에서 출토된 공예품을 시대적으로 분류하면 신석기, 청동기, 철기, 중국육조, 삼국, 통일신라, 고려, 조선왕조 시대로 나뉜다. 이중 98%이상이 백제시대 공예품에 해당한다.
이들 공예품에 사용된 재료는 금속재, 옥재, 석재, 목재 등 매우 다양한데 금속공예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공예품 중 문양이 표현되어 있는 것은 1.6%에 불과하며 그 중에서도 백제시대의 토재공예품이 가장 많다. 이들 문양을 고찰하였을 때, 그 소재는 37종에 달하며 이중 식물문양이 12종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연화문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백제시대 금속공예품에 나타난 문양의 소재가 13종으로 가장 다양하게 나타난다.
공주지방의 공예품의 조형과 비중을 볼 때, 가장 화려하고 중심을 이룬 시기는 백제시대로 이들 공예품의 연화문은 불교사상의 반영으로 불교 전래 이후 우리 선조들의 사상과 문화가 불교에 의존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필자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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