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2. 연구방법과 대상지역의 특성
3. 공주의 도시 발달과 도시구조
4. 부여의 도시 발달과 도시구조
5. 결론
요약
본 연구는 공주와 부여의 역사적 특성에 따라 백제도성시기, 중세(통일신라~조선), 일제강점기, 해방이후 등 4시기별로 구분하여 성곽 형성과 도시 발전, 도시구조의 특성을 분석한 것이다. 공주와 부여는 탁월한 자연 환경적 특성을 바탕으로 백제의 도성이 되면서 도시가 발달하였으나, 백제 멸망 이후 도시의 기능이 파괴되어 공산성과 부소산성 주변으로 도시규모가 축소되었지만 지역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일제강점기 시가지 정비에 의해 구획이 정리되면서 현재와 같은 도시 기반을 형성하였다. 공주는 도시기능의 변화와 도시 확장에 따른 도시면적 부족으로 인하여 강북의 신관동으로 시가지가 확장되면서 신시가지가 형성되었다. 부여는 백제멸망 이후 도시규모 및 행정적 지위가 축소되었으나, 최근 사비성의 산성과 나성 주변까지 도시가 확장되면서 사비성의 크기와 일치하고 있다. (필자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