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文明と文明の融合 (문명과 문명의 융합)
2. 百濟と飛鳥の交流 (백제와 아스카의 교류)
요약
5세기가 되면 한반도에는 삼국시대라고 부르는 고대국가를 형성하게 된다. 그 중 백제는 일찍부터 불교문화가 번영했던 국가였다. 384년 중국에서 불교를 수용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백제는 군사력이 강한 고구려의 침입에 의해 수도를 현재의 공주 산간으로 수도를 옮기고 살아남기 위해서 중국, 일본, 신라와 우호 관계를 맺어 나라를 정비하였다. 이후 백제는 국가의 발전을 위해 수도를 공주에서 부여로 옮겼다. 그리고 새로운 발전을 위한 제도 개혁에 착수하고 정신적 지주를 위해 불교를 채택한 것이다.
한편 당시 일본에서는 蘇我馬子(소아마자)와 物部守屋(물부수옥)이 대화조정을 양분하고 있었으나 587년 천황을 죽이고 蘇我馬子가 실권을 잡게 된다. 나라분지의 비조를 수도로 한 이 시대는 불교가 성행하고 한반도에서 지식이나 기술이 적극적으로 도입된 시대로 조정은 수나라, 당나라와 많은 교류를 했다. 그들은 불교 수용 집단으로 성덕태자와 함께 588년에 법륭사를 건립하였다. 이때부터 백제로부터 절을 만드는 기술자, 와박사, 화공, 반박사, 스님들을 요청하고 있다.
백제에서의 도래인의 이동은 대체로 4시기로 나눌 수 있다. 우선 기원전 3세기부터 기원 후 3세기까지의 일본 야요이 문화 시대가 제1기, 4, 5세기 응신, 닌토쿠 천황 시대가 2기 5세기 후반부터 6세기 초 웅략·긴메이 천황 시대가 제3기, 7세기의 덴지 천황 시대가 4기이다. 마지막 분기는 가장 많은 백제인이 일본으로 건너왔다고 생각 된다.
도래인이 가져온 것은 불교만이 아니라 베를 짜는 기술, 벽화를 그리는 기술 등 여러 기술을 일본으로 가지고 들어왔다. 유명한 다카마쓰 고분 벽화에서는 중국의 시안, 북한의 평양 부근의 고분 벽화의 것과 아주 꼭 닮은 인물상이 발견되고 있다. (연구원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