吉井秀夫 (길정수부)
はじめに (머리말)
1. 金鍾萬氏による兩耳壺の檢討
(김종만씨에 의한 양이호의 검토)
2. 朴仲煥氏による鳥足文土器の檢討
(박중환씨에 의한 조족문토기의 검토)
3. 馬韓土器認定にかかわる問題点
(마한토기 인정에 관한 문제점
4. 日本出土例の意義
(일본 출토례의 의의)
おわりに (맺음말)
요약
일본 각지에서 출토되는 도래계 고고자료 중 백제계라고 인정되는 자료, 특히 鳥足文土器(조족문토기)를 중심으로 연구 현황을 개관하고 일본 열도에서 출토되는 의미에 대해 검토하였다.
조족문토기의 경우, 한반도에서 출토되는 예와 일본에서 출토되는 예에 차이가 있다. 한반도에서 출토되는 것은 陶質(도질)의 壺(호)와 甕(옹)류인데 반해 일본에서 출토되는 것은 호, 옹류 외에 平底鉢(병저별)과 甑(증), 鍋(과) 등 煮沸用(자비용) 토기에도 조족문이 타날된 예가 확인된다. 또한 한반도의 경우에는 분묘유적에 출토되는 예가 많은 것에 비해 일본에서는 취락유적에서 출토되는 경우가 많다.
한반도 특히 백제지역에서 출토되는 조족문토기의 양상과 일본의 그것과는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양지역의 조족문토기는 백제의 영향을 배제하고는 이해하기 어렵다. (필자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