はじめに
I. 內部構造
II. 出土遺物
III. 武寧王陵と艇止山遺跡
IV. 竹幕洞と沖ノ島の祭祀遺跡
V. 武寧王の生誕地をめぐって
おわりに
요약
무령왕릉의 내부구조나 출토유물은 무령왕대 백제가 중국남조나 왜국, 그리고 신라나 가야와 다양한 교류를 가진 것을 보여주고 있다. ?삼국사기?와 ?양서?, ?일본서기?에 무령왕 관련 기사 자체도 당시 동아시아세계에 있어서 백제의 국제성을 여실히 잘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정지산유적에 발견된 대벽건물은 일본에도 근기지방을 중심으로 넓은 지역에서 확인되며, 이는 도왜인들에 의해 전파된 것이다. 제사유적의 경우는 백제와 왜국이 활발히 해상통교를 했음을 시사하며, 항해안전의 기원을 위한 제사행위에 있어서도 그 유사성을 찾을 수 있다.
무령왕의 탄생지로 알려진 가당도는 고대이래 한반도와 큐슈를 연결하는 대마도 및 일기와 함께 교통로상의 중요한 섬이다. 이러한 지리적 위치를 고려하면 가당도는 무령왕의 탄생지였을 가능성이 충분이 있다. 어쨌든 무령왕릉이 전하는 역사는 6세기 전반을 중심으로 백제뿐만아니라 널리 동아시아 세계의 역사이며, 이것은 무령왕릉 발견의 최대 의의라고 할 수 있다. (연구원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