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はじめに (머리말)
2. 亭岩里窯に關わるこれまでの硏究
(정암리 가마와 관련된 그간의 연구)
3. 亭岩里窯の槪要
(정암리 가마의 개요)
4. 亭岩里窯に關わるこれまでの硏究
(정암리 가마와 관련된 지금까지의 연구)
5. 亭岩里窯に關わる諸問題
(정암리 가마와 관련된 연구의 제문제)
6. まとめ (정리)
요약
최근 발굴조사된 부여 정암리 가마에 대해 가마의 구조, 조업연대, 조업체제, 공급체제, 공인의 성격 등의 측면에서 검토하고 있다.
우선 가마의 구조는 등요와 평요가 확인되었고 기본적으로 가마의 구조가 유사하지만 시기적으로 차이가 있다. 조업연대에 관해서 상한연대는 능산리 사지에 동범와가 확인된 것을 통해 560년을 전후하는 것으로 판단되고, 하한연대는 7세기 중엽경으로 추정된다.
조업체제는 31점의 출토 수막새를 바탕으로 2종 5유형으로 구분하고 가마의 사용시기는 b지구에서 a지구로 이동하는 양상과 같은 지구내에서는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이동하는 양상을 보인다.
공급체제는 11개소의 유적에서 동범관계 기와가 보이는 점과 대표적으로 관북리나 능산지사지에서 출토된 동범와를 통해 왕실사원이나 관할관청에서 소비되어진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공인의 성격은 가마의 구축방법, 기와의 제작기술 등을 통해 동일계통의 공인집단에 의해 생산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필자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