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果川 文原洞遺蹟 出土 百濟土器, 기와類에 대하여

  • 분류 고고·미술 > 유물
  • 권호수 제4호
  • 저자 백종오, 한준영
  • 발행일 2001년 9월
  • 게재지 경기도박물관연보
  • 발행처 경기도박물관

목차

Ⅰ. 머리말
Ⅱ. 文原洞遺蹟 出土 百濟土器, 기와類
1. 土器類
2. 기와類
Ⅲ. 文原洞遺蹟 出土 百濟土器, 기와類 檢討
Ⅳ. 맺음말

요약

문원동유적 출토 백제토기와 기와류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문원동유적은 과천시 문원동 자경골의 해발 86m 구릉상에 위치하는데 이 구릉은 안양시 관양동과 의왕시 포일동 등 3개시의 경계지점에 해당한다. 입지는 사방이 모두 산간지대로 둘러쌓인 분지의 중심부에 형성된 구릉지이며 동서로 양제천과 갈현천이 유적의 양옆을 지나고 있다. 특히 이곳은 한성백제의 왕성인 풍납토성과 약 17km 정도로 가까운 거리이고 양재천과 탄천을 따라 이동하면 쉽게 한강유역으로 진출할 수 있다.
토기류의 문양구성은 승문계열이 59%로 격자문계열의 41%에 비해 많은 점유율을 차지한다. 특히 승문이 시문된 동체부의 두께를 보면 0.7cm를 기준으로 0.4~0.6cm, 0.7~0.8cm 범위로 구분되는데 타유적 출토 토기의 경우도 장란형토기는 0.7cm를 약간 더 상회하고 있으며 심발형토기의 경우 0.7cm 이하로 나타나고 있음을 두께 비교를 통하여 알 수 있다. 따라서 같은 승문내에서 양 범위간의 두께 차이는 서로 다른 기종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기종에 따른 문양을 살펴보면 심발형토기는 동체전면에 격자문 내지 승문(+횡침선)중 한가지 문양만을 타날하였으며, 장란형토기는 동체에 승문 또는 승문+횡침선을 저부에는 격자문을 시문하였다. 시루는 동체에 승문+횡침선을 타날하였으며 이 시루는 파수를 반쪽을 따로 만들어 붙인 후 다시 한번 태토를 둘러싸서 제작하는 기법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문원동 출토 백제기와는 한성백제기 기와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즉 격자문 중심의 배면문양, 수키와의 소문화, 와도를 이용한 측면 완전분할, 내면의 포목흔 정면수법, 회․갈색계통, 얇은 두께, 고운 점토질 태토, 점토대 성형, 낮은 소성도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이 시기 기와류의 제작기법 역시 토기류와 유사하기 때문에 같은 도공에 의해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기구분은 심발형토기와 장란형토기를 통하여 추정할 수 있는데 문원동 출토 토기류는 회갈색 및 황갈색의 색조를 띠고 있으며 정선된 점토질 태토로 사용하였다. 타날문양 역시 초기형태의 심발형토기와 장란형토기에 시문된 문양처럼 가는 승문을 교차타날하는 고식의 타날형태임을 감안하여 3세기를 전후한 시점으로 편년할 수 있다. (필자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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