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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미술

5~6세기 금강상류 지역의 정치세력과 그 향방(5~6세기 錦江上流 지역의 정치세력과 그 向方)

  • 분류 고고·미술 > 기타
  • 권호수 제106집
  • 저자 주보돈
  • 발행일 2012년 2월
  • 게재지 대구사학
  • 발행처 대구사학회

목차

Ⅰ. 머리말
Ⅱ. 가야사 연구의 새로운 傾向
Ⅲ. 錦江상류 지역 정치세력의 性格
Ⅳ. 錦江상류 가야세력의 정치적 向方
Ⅴ. 6세기 초 백제와 대가야의 角逐과 錦江상류 지역
Ⅵ. 맺음말

요약

사료가 지극히 稀少한 가야사 분야는 지난 20여년 동안 고고자료가 증가되면서 급성장하였다. 그 결과 가장 유력한 정치세력이었던 대가야는 5세기 후반 이후에는 단순히 聯盟體의 맹주 수준을 뛰어넘어 일정한 영역을 아우른 王朝國家로까지 발전하였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것을 보여 주는 뚜렷한 증거가 토기에 새겨진 ‘大王’과 ‘下部’란 명문이었다.
대가야는 高靈을 정치적 거점으로 서쪽 방면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갔다. 대가야에 편입된 영역은 여러 가지 성격으로 나뉘었다. 直轄地, 지방관을 파견한 지역, 간접통치지역, 연맹체의 구성원 등등이 존재하였다. 그런데 고고학적인 발굴을 통하여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추정의 범위를 뛰어 넘어 호남의 동부지역에까지 대가야의 문화적 영향력이 미쳤음이 확인되었다.
대가야가 이들 지역과 과연 어떤 관계를 맺고 있었던가를 둘러싸고 크게 논란되고 진해되고 있다. 여기서는 문헌자료와 고고자료 및 당시의 제반 정세를 통하여 그 성격을 추적하여 보았다. 그 결과 호남동부지역은 백제나 금강 유역으로 南遷하는 혼란기를 틈타 대가야가 정치적 지배 아래 두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문제는 대가야가 도달한 정치적 수준을 가늠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 면밀하게 밝혀져야 할 대상이다. (필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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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처대구사학회 
    • 저자이정효 최덕경 
    • 발간년도 
    • 게제지대구사학 제8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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