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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미술

彌勒寺址 出土 瓦當에 對한 考察

  • 분류 고고·미술 > 유물
  • 권호수 
  • 저자 鄭桂玉
  • 발행일 1990년 12월 1일
  • 게재지 李載龒博士還曆紀念 韓國史學論叢
  • 발행처 한울

목차

1
2
(1) 암막새
(2) 수막새
3

요약

미륵사지 중심곽에서 출토된 막새기와는 총 4,800여 점으로 용도와 문양별로 나누어 보면 암막새 39종 1,600여점, 수막새 54종 2,300여 점, 연목와 2종 800여 점, 바래기기와 1종 4점, 박공막새 11종 39점이다.
이글에서는 막새의 드림새에 베풀어진 문양의 특징에 따라 형식별로 살펴보면, 암막새는 唐草文, 草花文, 瑞鳥文, 鬼面文, 鬼目文이 있다. 수막새는 單瓣蓮花文, 細瓣蓮花文, 複瓣蓮花文, 重瓣蓮花文, 重瓣寶相華文, 重瓣菊花文, 人面文, 鬼目文이 있다.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막새들은 제작기법이나 문양 등에 있어서 초기에는 부여시대의 전통을 많이 가지고 있다가 시대가 내려오면서 지역적인 특성을 가지고 발전해 나가게 된다.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막새들을 중심으로 시기에 따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① 미륵사의 창건시기인 백제시대에는 수막새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주로 蓮花文이며 부여시대 이후의 말기적 현상이 뚜렷하며 기와의 등문양은 無文과 굵은 線文이 사용되었고 燒成이 무르다.
② 통일신라기에는 문양이 다양해지고 암막새가 등장하면서 태토가 조금 거칠어지고 燒成度가 높아지며, 암막새에서는 당초문과 인동문이 주류를 이루게 된다. 평기와의 등문양은 格子文과 線文이 많이 쓰인다.
③ 고려시대에 들어와서는 蓮花文, 唐草文 이외에도 鬼目文, 鬼面文, 人面文, 瑞鳥文 등이 등장하여 모양이 다양해지나 문양은 표현이 비교적 투박하고 태토가 거칠어진다. 평기와의 등문양은 魚骨文이 주류를 이루면서 方廓文, 卍字文, 變形格子文과 여러 문양이 혼합이 이루어지면서 年號나 寺名, 地名을 넣은 銘文瓦가 유행하게 된다. (센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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