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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 석탑
사찰에서 탑은 부처님의 신골身骨, 즉 사리를 모시는 곳이다. 미륵사지 서원에 있는 것으로 동원에도 이와 같은 석탑이 또 하나 있었으며, 이 두석탑 사이의 중원에는 목탑이 있었다. 이는 다른 사찰과는 달리 미륵사에는 탑이 3기 있었다는 것을 말한다. 탑의 건립은 2009년 석탑 해체 과정에서 발견된 ‘금제사리봉영기’에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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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탑지
사찰에서 탑은 부처님의 신골身骨, 즉 사리를 모시는 곳으로, 불교가 들어온 초기에는 주로 목탑을 세웠다. 미륵사지는 삼원三院의 가람배치로 중원에는 목탑을 두고, 동원과 서원에는 석탑을 각각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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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지
회랑은 중심 건물이나 일정한 구역을 둘러싸는 긴 복도 형태의 건물로, 신성 공간의 안과 밖을 구분하는 구실을 한다. 미륵사는 삼원三院의 가람 배치이기 때문에 다른 사찰과는 달리 중원 · 동원· 서원을 모두 에워싸는 회랑이 있다. 남회랑에는 탑과 금당의 남북 축에 맞춰 각각 중문을 배치하고 그 앞에 석축과 함께 계단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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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 당간지주
당간은 절에서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로 주로 사찰 입구에 세워둔다.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지주라 한다. 당간지주는 신성한 영역을 표시하는 구실을 하였기 때문에 삼한시대 ‘솟대 ’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통일신라시대 미륵사지가 남쪽으로 확장될 때 남회랑 안에 당간지주 2기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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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 출토 석조물
이곳에 전시된 석조물들은 백제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사용되던 것으로, 1980년부터 1994년까지 15년간 미륵사지 발굴 조사에서 거두어 정리한 것이다. 동원의 석탑에서 사용된 석탑 부재와 방형이나 원형 등 여러 가지 형태의 건물 초석 , 석등 과 당간지주 에 사용된 부재, 건물의 기초부에 사용된 기단석 , 맷돌 등 22종류의 석조물 6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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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극락세계에는 칠보로 장엄하게 꾸며진 연못이 있어 그 안에 청정한 물이 가득하고, 아름다운 연꽃이 미묘한 향내를 은은하게 내뿜는다고 불경에서는 말한다. 그래서 사찰에서는 극락세계의 상징으로 연못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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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회랑지
회랑은 중심 건물이나 일정한 구역을 둘러싸는 긴 복도 형태의 건물로 신성 공간의 안과 밖을 구분하는 구실을 한다. 남회랑은 통일신라시대 초기에 미륵사의 중심 건물인 삼원가람 앞에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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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기왓가마
미륵사지의 경우 사찰의 동쪽 언덕 아래에서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가마가 각각 2기씩 발견되었다.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가마는 2기가 나란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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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
미륵사는 백제기원전18년~기원후 660년)에 기록되어 있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 따르면 왕위에 오른 서동이 왕비 선화와 함께 사자사(師子寺) 에 가던 중 용화산(현재 미륵산) 아래의 한 연못에 이르자 물속에서 미륵삼존이나타났다. 선화비의 간청으로 연못을 메워 탑과 불전을 각각 세 곳에 세우고 미륵사라 하였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