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はじめに (맺음말)
2. 文獻史料からみる百濟王善光の動向
(문헌자료를 통해 본 백제왕 선광의 동향)
3. 百濟王氏の成立に關する先行硏究の檢討
(백제왕씨의 성립과 관련된 선행연구의 검토)
4. 先行硏究の再檢討 (선행연구의 재검토)
5. 百濟王氏の成立に關する硏究の課題
(백제왕씨의 성립과 관련된 연구의 과제)
6. まとめ (정리)
요약
일본에 정착한 백제계 도래씨족들 중 백제왕족 출신인 선광을 시조로 하는 백제왕씨에 대해 문헌사료를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백제왕씨의 시조인 선광은 의자왕의 아들로, 백제가 멸망하기 이전부터 일본에 체재하고 있었다. 백제가 멸망한 뒤, 동아시아의 정세 변화 및 일본의 율령체제가 성립함에 따라 선광과 그 일족의 위치는 모호해졌다. 선광과 그 후손들은 이러한 변화 과정 속에서 백제왕이라는 성과 위계를 받아 일본 새로운 체제에 흡수되었다.
한편 백제왕씨의 정착은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루어졌기 때문에 백제왕이라는 성이 수여되기 까지는 백제 왕족으로서의 우대는 계속해서 남아 있었다. 백제왕씨는 도래계라는 출신때문에 대체로 지방관에 임명되어 활약하였다.
율령국가 초기의 백제왕씨는 특별히 주목될 만한 업적은 남기지 않았다. 그러나 그 출신과 능력을 이용하여 중급 이상의 관인으로 정착한 뒤 점차 그 위치를 확고히 다져나갔다. (필자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