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지금부터 1300여 년 전, 매우 무더운 어느 날 한반도의 백제국에서는 매우 놀랄만한 해전이 발생했다. 400척의 왜선이 당나라 유인궤 수하의 수군에게 모두 궤멸된 것이다. 이것이 역사상 유명한 백강구 전투이다. 그렇다면 백강구 전투가 일어난 곳은 한반도의 어디인가? 당나라 수군에 격침된 400척의 왜선은 어디에서 침몰했는가? 한국과 일본 사료 어디를 보아도 언급이 없다. 본고는 이와 같은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먼저 이 해전사의 본말을 먼저 살펴보고자 했다. (연구원 요약)

距今1300多年前,一個赤日炎炎的酷暑,在朝鮮半島的百濟國,發生了一場驚心動魄的海戰,400艘倭船被唐朝劉仁軌部下的水軍全部殲滅. 當時,火焰沖天,遮住雲空,方圓幾十里海面上,一片火紅,史載"煙炎灼天,海水爲丹". 這場激烈的海戰,便是中外歷史上著名的白江口海戰. 在這場海戰中,日本水軍殘部向唐朝投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