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武天皇(성무천황)의 難波(난파-나니와-) 行幸(행행)을 대불조영과 관련시켜 百濟王氏(백제왕씨)의 동향에 대해 검토하였다.
740년 이후, 성무천황의 난파 행행은 대불조영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백제왕씨는 백제계 도래인의 통솔자로서 대불조영 추진자인 光明皇后(광명황후), 仲麻呂(중마려)에 의해 중시되었다. 백제왕씨는 승서(陞敍) 및 國司(국사)로 발탁되면서 仲麻呂와 보다 밀접한 관계를 역사상에 남겨 놓았다.
(필자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