はじめに (머리말)
第一節 瀬戶內海地域における立評狀況
(瀬戶內海 지역에 있어서 립평 상황)
第二節 百濟の一役における瀬戶內海航路
(백제의 역에 있어서 瀬戶內海항로)
第三節 百濟の役と地方豪族(백제의 역과 지방호족)
第四節 白村江の敗戰と瀬戶內海地域
(백촌강의 패전과 뢰호내해 지역)
おわりに (맺음말)
요약
본고에서는 뢰호내해 지역에 있는 孝徳立評(효덕입평)과 백제의 역에 대한 검토를 하였다. 그 결과 기존 효덕왕대의 전국 입평의 존재는 8세기의 편찬물인 『常陸國風土記(상륙국풍토기)』의 분석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이후의 립평실태에 대해서도 몇 안 되는 사료로 검토해 왔다. 또한 松山市(송산시) 來住(내주) 대지의 7세기대 여러 유적과 「久米評(구미평)」의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뢰호내해지역 중에서도 伊予國(이여국)의 예도 있으므로, 효덕 입평은 전국 제일의 입평은 아니며, 백제의 역과 그 패배에 따른 天智朝(천지조)의 정치적인 군사적 긴장 속에서 파악할 필요가 있고 결국은 庚午年(경오년) 호적(籍)과 관련이 깊다.
물론, 이 추정의 논거는 이여국에 있는 입평을 근거로 추정한 것이지만, 백제 역할의 뢰호내해 지역 각지에 미친 영향을 생각했을 때 이여국뿐만 아니라 내해 전역에서도 적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필자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