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序言
Ⅱ. 新龍里土器窯址의 구조
Ⅲ. 출토토기편
Ⅳ. 가마구조의 비교
Ⅴ. 연대
Ⅵ. 결론
요약
전북지방에서 83년도 고성 운곡리 백제토기요지에 이어 익산 신용리의 토기요지가 알라졌다. 최근 충북 음성 삼룡리에서도 백제초기요지가 발굴됨과 아울러 활발한 구조연구와 토기편년의 진전이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일본최대의 스에키 가마지역인 오사카 스에무라 도요지와 유사한 신용리 가마터 구조는 일본 스에키의 원류가 백제에 있음을 설명할 수 있는 자료이다.
신용리 가마는 반지하식의 아치형 천정에 독사머리형 평면에 위로 올라가면서 경사가 진 등요에 속한다. 이는 일본 스에무라에서 보편적으로 발견할 수 있다.
광구호, 직구호, 삼족배, 무족배, 개, 소형호, 발형토기 등이 출토되었고 여러 기형으로 보아 6세기 중반으로 추정된다. (연구원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