はじめに (머리말)
一. 木棺の構造と規模 (목관의 구조와 규모)
二. 木棺にみられる階層性 (목관에 보이는 계층성)
三. 百濟における釘で緊結された木棺の出現と
その意味
(백제에서 보이는 정으로 결구된 목관의 출현과 그 의미)
おわりに (맺음말)
요약
횡혈식석실분에서 출토된 관재와 관정, 鐶座金具(환좌금구) 등의 양상을 토대로 목관의 기본적인 구조와 규모를 검토하였다. 또한, 선행묘제와 주변지역의 목관 사용의 양상을 비교하고, 백제지역의 묘제에 釘(정)으로 결부된 목관이 출현하는 의미에 대해서도 검토하였다.
먼저 무령왕릉과 익산 대왕묘를 복원함으로써 기본적인 구조를 추정할 수 있었다. 이러한 목관은 장식성과 규모에 따라 크게 2가지의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그것이 피장자의 계급 차를 반영해주고 있을 가능성을 파악하였다.
한편, 선행묘제와 주변지역과의 비교를 통해 釘(정)으로 결부되어 있는 목관의 출현은 횡혈식석실의 도입과 관계가 깊음을 알 수 있다. 그 출현과 전개의 양상은 백제지역의 묘제의 변천을 생각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필자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