武末純一 (무말순일 번역)
1. はじめに (머리말)
2. 横穴式石室墳の構造と分類
(횡혈식석실의 구조와 분류)
3. 玄室の構造と木棺 (현실의 구조와 목관)
4. 結語 (결론)
요약
백제 횡혈식석실분에 대한 연구의 기초 작업으로서, 지금까지 조사된 자료을 통해 구조적인 차이를 중심으로 형식을 분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장방식의 변천과정에 대해 검토하였다.
백제 횡혈식석실분의 분류는 현실의 평면형태를 중심으로 방형과 장방형, 방형 수혈식 석실로 구분하고, 이를 목관을 안치하는 바닥시설의 종류에 따라 세분하였다.
시상대와 목관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는 관정을 바탕으로 피장자의 수를 확인해본 결과, 단인장의 경우가 많은 장방형의 석실에서도 다인장의 예가 확인되어 장장형의 평면 형태를 갖는 석실을 전부 단인장으로 판단하는 것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석실분의 관대 구조도 검토한 결과, 다양하고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원삼국시대부터의 전통이 계속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현실의 바닥에 남아 있는 관정을 통해 석실분에 사용된 목관의 크기는 길이 240cm, 폭 100cm, 높이 60~80cm정도가 보편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파악하였다. (필자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