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序論 (서론)
2. 人的交流にみられる二, 三の問題点
(인적교류에서 보이는 두 세가지 문제점)
3. 結論 (결론)
요약
『일본서기』를 중심으로,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과 일본의 불교문화 유통에 대해 검토하였다.
백제의 오경박사와 승려는 繼體朝(계체조)부터 欽明朝(흠명조)까지 3년을 기준으로 교대되었다. 불교 공전이후에도 오경박사와 승려의 교대가 이루어졌는데, 승려의 교대와 같은 경우에는 단순한 수행인으로서의 승려가 아닌 정치적인 성격을 띤 파견이었다.
일본의 불교문화는 중국·한국에서 성행하였던 불교문화를 6세기후반 일본이 정책적으로 수용을 시작한 것으로, 양국 간의 문화적·교류사적인 의미가 매우 크다. 나아가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일본 불교 교단의 원형을 백제, 신라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지만, 현존하는 고고학적 자료를 통해 볼 때 고구려와의 관계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필자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