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 序言
二. 풍납토성의 조사연구사
三. 백제 왕성—하남위례성의 위치 문제
四. 백제 왕성의 내부구조
五. 백제의 대외교류 고구려 물건의 존재
六. 백제인의 생활
七. 결론
요약
自1997年後持續發掘調查的首 爾江南風納土城,因城牆規模巨大,出土了許多與王城相符的遺跡及遺物,被推斷爲百濟最初的王城河南慰禮城. 遺址出土了諸多鄰國制作的物品,證實當時百濟與周邊國家保持著交流. 特別是數十件中國西晉至南朝劉宋時期施釉陶器‧錢紋陶器等類物品的出土,揭示了3世紀以後百濟與中國在陶瓷器交易乃至宗教‧思想層面廣泛而緊密的交流,也爲百濟史及與中國的交流史提供了新的材料和認識.
1997년부터 지속적으로 발굴이 진행 중인 서울시 강남구 풍납토성은 성벽의 규모가 거대할 뿐 아니라, 왕성에 걸맞는 많은 유적과 유물이 발견, 출토되어 백제 최초의 왕성인 하남위례성으로 추정되었다. 유지에서는 이웃나라에서 제작된 많은 유물이 출토되어 당시 백제가 주변국가와 활발한 교류를 행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중국 서진시대에서 남조 유송시기에 걸쳐 제작된 10건의 시유 도기, 전문 도기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는데, 이는 3세기 이후 백제와 중국의 도자 교역은 물론 종교 및 사상 분야에서 광범위하고도 긴밀한 교류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나아가 백제사 및 백제의 對중국교류사에 대한 자료와 인식을 제공해주고 있다. (필자 초록)